똑똑한 소비는 있다, 《착한 소비는 없다》 에세이 / 환경&생태 /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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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den / 작성일2024-07-11본문
저자: 최원형(글)
출판사: 자연과 생태 (2020-10-19)
분야: 환경문제 / 사회복지 / 인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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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도서(2021년)
이상기후,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등등 병든 지구의 상태를 두고 넘쳐나는 온갖 표현입니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결국 우리의 소비로 집결됩니다. 산업화로 만난 대량화 공장화 생산을 위한 소비 등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가 소비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요. 한 끼를 먹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더라도 쌀을 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포장재를 소비하게 되어있습니다. 밥을 지어 먹지 않더라도 마트에는 전자 라면으로 끼니를 대신한다면 비닐을 소비하고, 햄버거를 사 먹는다면 포장재에는 플라스틱류로 코팅이 되어있으며, 반찬을 위해 야채를 살 때조차도 비닐을 만나게 됩니다. 과연 현대인은 플라스틱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무엇을 하던 ‘쓰레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탄소 없는 삶을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이 탄소를 줄일 방법이 없나요? 무탄소의 삶, 그 선택이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도 해야 합니다. 저자는 똑똑한 소비라면 지속가능한 지구로 전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여러분은 지속가능한 지구에서의 삶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작가에 대하여> 최원형
- 환경운동가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자와 방송작가로 일했다. 생태, 에너지,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다.
- 저서: 선생님,기후위기가 뭐예요? /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이야기 /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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