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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천 기저귀 (최지은)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쓰레기를 만든다. 일회용 기저귀부터 시작해서 물티슈, 수유패드, 모유 저장팩은 당연지사다. 신생아실에 유리창 너머로 아이를 바라본다. 물티슈로 엉덩이를 툭툭 닦아내고 일회용 기저귀를 슥 채운다. 그러다 대변이라도 보면 채 10분이 지나지 않아 일..
제4회
[입선] 알맞은 시간 (홍미선)
나는 제주도 서귀포의 한적한 마을 남원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오픈하면서 일회용 컵과 빨대, 용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2025년 2월부터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일회용 컵과 뚜껑, 펄프 도시락 통을 사용하게 되었다.카페를 준비하면서부터 마음먹었던 테이크 ..
제4회
[입선]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 업사이클링으로 피어나다 (진효중)
우리 가족의 쓰레기 줄이기 실천 이야기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뉴스 속 먼 이야기가 아니다. 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며, 갑작스러운 폭우와 가뭄이 번갈아 온다. 나는 40대 주부로, 10살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제4회
[입선] 나는 18살, 비건인이다. (진황휘)
그래서 내가 가는 곳마다 “왜 비건 하는 거야?”라는 말을 듣는다. 복잡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5년 전인 2020년으로 돌아가야 한다.5년 전, 학교에서 제주도로 탐방 갔다. 난생처음 제주도 땅을 밟았다. 그때 내 나이는 13세.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제주도 곳..
제4회
[입선] 계절을 지켜라 (유다은)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다. 평소 생활 전반에 절약을 실천하는 가수 김종국님의 집을 치워주는 내용이었는데, 많은 양의 비닐봉지를 버리자는 다른 출연자들과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재활용을 한 후 버려야 한다고 우기는 김종국님 때문에 재밌게 본 회차였다. ..
제4회
[입선] 꿈꾸는 몽당연필 (느린테)
“선생님, 일 년이 지난 기분이에요.”몽당연필이 하나 늘었다는 소식에 4학년 친구가 뜻밖의 소회를 전했다. 이럴 때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목격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책을 사이에 두고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면서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쌓는다. ..
제4회
[입선] 컵을 쌓을수록 자라나는 마음 (박찬웅)
사무실 한쪽에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어느새 높이는 허리춤을 넘었다. 더 이상 쌓을 수 없을 만큼이 되어서야 차에 옮겨 싣는다. 이만큼이나 모았다는 뿌듯함과 소소하게 받게 될 반환금을 떠올리니 입가엔 웃음꽃이 피었다. 환급받은 돈으로는 사무실 식구들..
제4회
[입선] 학교 밖 환경지킴이 (조윤)
“윤아 7시야. 얼른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하렴”오늘도 엄마가 나를 깨운다.‘하아 학교 가기 싫어... 벌써 월요일이라니...’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난 나는 뭐든 것이 다 귀찮았다. 밀린 통합과학 숙제와 수행평가 준비를 하다 새벽 2시에 잠들어버..
제4회
[입선] 감식초 같은 인생 (문현경)
몇 해 전부터 감식초를 담가 먹었다. 감이 풍부한 시골로 내려와 살게 된 덕분이다. 그렇다고 시골에 내려온 첫해부터 식초를 담근 건 아니었다. 여기저기서 감이 쏟아지면서 너무 많은 감을 어찌할 수 없자 식초를 만들기 시작한 거였다. “집에 감 있어?”이 동네엔..
제4회
[입선] 지구를 위한 홍대병 (서효림)
내게는 지독한 홍대병이 있다. 남들이 다 입는 브랜드는 멀리했고, 흔한 디자인이라 생각되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게 멋이라고 믿었고, 그렇게 ‘나만의 것’을 쫓던 시절, 내가 가진 고집을 가장 따뜻하게 이해해준 사람은 엄마였다. 홍대병에 걸린 나를 위해 엄마는 ..
제4회
제3회 BASIL 지구생활 수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위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바질 지구생활 수기 공모전>은 인간이 촉발한 기후위기와 각종 환경 재난 앞에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총 11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제3회
[대상] 행운을 줍는 일 (백승집)
제3회 수상작
자주 가는 그 골목은 늘 쓰레기로 가득하다. 알 수 없는 악취가 코를 찌르고, CCTV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린다. 누구든 쓰레기를 쥐고 그 골목을 걷게 된다면 손에 바스락 거리는 무언가를 바닥에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고 말 것이다. 그 날은 아주 뜨..
제3회
[우수상] 미생물 (오서연)
제3회 수상작
얼마 전부터 우리 집에는 인간 말고 다른 생물 하나가 들어앉았다. 홈쇼핑을 보다 쇼호스트가 말한 친환경적이란 한마디에 홀려 무심코 사버린 생물이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분해한다니. 그 후 주방 옆에 자리하고 있는 이 생물과는 이제 반려하는 수식어를 붙일..
제3회
[우수상] 쓰줍하다 만난 개똥 봉지 (이준수)
제3회 수상작
세상에는 눈에 담을 아름다움이 많지만 내게는 새가 으뜸이다. 숲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유튜브 광고에 덜컥 유혹당한 것처럼 나는 새소리가 들리면 산책에 나선다. 대관령의 바람처럼 깨끗한 새 소리에는 거부할 수 없는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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