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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2회
제3회
[입선] 여행 (박지환)
제3회 수상작
멀리서부터 동해안의 파도 소리가 들려온다. 파도는 사람들을 집어삼킬 듯 흰 이빨을 드러내며 다가오다가 이내 산산이 흩어진다. 바닷가는 휴일을 맞아 놀러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집으로 돌아가려면 그곳을 지나쳐야 한다. 소금기 어린 향이 아버지의 체취와 어우러..
제3회
[입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보자, 환경을 향해 (백의민)
제3회 수상작
-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 얼음팩 재활용하기우리는 종종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작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개인의 힘으로는 변화를 만들기 어려울 거라 여기죠. 하지만 저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
제3회
[입선] 비누 빚는 마음 (이정현)
제3회 수상작
비누를 열심히 만들어 쓰던 때가 있었다.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한 가지 방법으로 비누 쓰기를 선택한 것이다.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폼클렌징 등 ‘한 번의 샤워를 위해 수많은 세정제들이 꼭 필요할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욕실 제로웨이스트.비누공방에서 비누를 만드는 ..
제3회
[입선] 짠순이 일상 (장명숙)
제3회 수상작
“그건 왜 가져가요?” 분리수거함을 뒤지니 경비아저씨가 내게 다가왔다. 매일같이 재활용수거함을 뒤지는 줄 알면서도 볼멘소리다. 천연비누를 만드느라 우유갑, 플라스틱 반찬 통을 주워간다. 다음번엔 천연비누를 만들어 한 장 드려야지 맘먹는다. 분리수거함 옆에는 ..
제3회
[입선] 조금 귀찮아도 괜찮아 (정지은)
제3회 수상작
딸이 태어나던 해는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 찾아온 해였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진 건 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뜨겁던 그 여름, 집에서 누워만 지내는 갓난아기의 얼굴에도 빨갛게 태열이 올라왔다.24시간 에어컨을 돌렸다. 바깥을 내다보면 모든 집의 베란다에..
제3회
[입선] 신호탄 (최보현)
제3회 수상작
나에게는 특별한 친구가 한 명 있다. 눈동자는 하늘처럼 맑은 푸른색이고 단발머리는 밝은 갈빛을 띠고 있다. 구별하기 쉬운 외형을 가진 나의 친구는 야쿠티아에서 왔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나의 친구가 처음 전학을 왔을 때, 반 아이들은 들릴 듯 말 듯 소곤대..
제3회
[입선] 화장실 청소와 EM (황혜림)
제3회 수상작
오늘도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세제를 바닥에 들이부으며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다. 인공적인 오렌지 향에 코가 얼얼해졌다. 이번에 새로 산 세제인데, 향이 좀 세네, 라는 생각을 하다 문득 내가 청소했던 화장실들이 머릿속을스쳐 지나갔다. 7평짜리 자취..
제3회
제2회 BASIL 지구생활 수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위
2021년 12월 처음 시작한 바질 지구생활 수기 공모전은 인간이 촉발한 기후위기와 각종 환경 재난 앞에 우리의 삶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총 10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본..
제2회
[대상] 시계방 주인의 퇴장 (김상문)
제 2회 수상작
몇 년 전에 우리 마을 건너편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이사 차들이 부지런히 드나들수록 새로운 주거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물건들이 죄다 내버려졌다. 애면글면 모아서 산 침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자개 농짝, 철 지난 옷, 어린이용 장난..
제2회
[우수상] 없어도 괜찮은 (박해은)
제 2회 수상작
나는 제주도에 산다. 푸른 바다와 오름의 섬. 그러나 중산간에 위치한 우리 집은 밭과 축사에 둘러싸여 있다. 가장 가까운 오름은 걸어서 갈 수 있지만, 가장 가까운 병원과 은행은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대형마트가 있는 시내에 가려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도시에 살..
제2회
[우수상] 기다림의 즐거움 (정순옥)
제 2회 수상작
“다녀왔습니다. 아, 추워.” “그래, 어서 오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아이에게서 찬 기운이 전해져왔다. “엄마. 집이 너무 춥다. 밖에 서 있는 것 같은데?” 집에 들어오면 하는 수순으로 옷을 갈아입..
제2회
[장려상] 우리들의 할아버지 (박주희)
제 2회 수상작
할아버지는 항상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농부이면서도 환경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환경문제는 그저 할아버지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할아버지 태도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 걸 눈치챈 것은 지난 가을이었다...
제2회
[장려상] ‘손놈’의 다짐 (이금진)
제 2회 수상작
초등 사고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 시간 수업 주제에 맞춰 관찰, 추론, 상상 등을 펼치고, 비유와 상징을 버무려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2분기 수업 주제는 추론입니다. 아이들은 상상과 추론의 경계에서 줄다리기 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복..
제2회
[장려상] 기후와 어린이 (이정현)
제 2회 수상작
어린이 기후정의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어린이 둘과 한 집에서 산다.나의 뱃속에 살다 세상에 나온 어린이 1호는 지구인으로 산 지 10년, 2호 어린이는 지구에 산 지 7년이 되었다. 우리의 기후위기 대응 일상은 올해로 4년 차. 우리 셋의 제로웨이스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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