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 23.12.12까지 두바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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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과 기후변화
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12까지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COP28에서는 2015년 파리협정 결과로 각국이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로 한 바에 관한 이행점검이 처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당시 파리협정에서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후 1.5도씨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각국이 어느 정도 탄소 배출을 감축할 지 협약했었죠. 이번 이행점검은 이 협약에 대한 성적표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매5년마다 시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년도에 적극 이야기되었던 빈국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기후 피해 보상 기금'이 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변화는 잘 알려진 것처럼 빈국들은 탄소 배출량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가 더 극심하게 일어나는 것은 물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인프라가 부족해 훨씬 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많은 국가가 가뭄과 홍수 등으로 기아 발생이 심각하고, 국가 규모가 작아 탄소배출 영향력이 작은 투발루 같은 태평양 섬나라는 국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죠. 이번 기금 출발이 이러한 국가들에 대한 지원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식량 위기에 관한 문제가 처음으로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 COP28. 비록 기후변화를 실질적으로 줄인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하긴 하나, 이런 자리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이기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이 논의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COP28에서는 어떤 논의들이 이루어질까요? 바질리포트에서는 이를 엿볼 수 있는 기사들을 모아 여러분께 제공하려고 합니다.
<COP28 관련 기사 모음>
- COP28 사전 회의, "화석연료 시대 종료해야"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32 - COP28 두바이서 개막…개도국 '기후 피해 보상 기금' 출범(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1130185751108 - 198개국 모인 기후정상회의 ‘COP28’ 개막… ‘1.5도’ 파리협정 성적표 나온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nature-environment/2023/11/30/OESHFMTOAJGY7F5EK7BGLZS7LM/ - 기후변화 COP28 두바이 총회 개막…빈국보상 새 기금 이슈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30_0002542041&cID=10101&pID=10100 - COP28 '식량문제' 처음 다룬다...'식량의 날'도 지정할듯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310230014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은 1.2도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COP는 시작했고, 2주 동안 어떠한 결론을 내놓을 지 각 국이 긴급한 이 상황을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결단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바질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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