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전하는 메세지,《오래된 미래: 라다크부터 배우다》 > 바질의 책꽂이

<photo>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지은이), 양희승(옮긴이)

출판사: 중앙북스(2015-07)

원서: Ancient Futures: Learning from Ladakh (1991-10-01) / Ranndom House, Inc. (미국, 영어, 

분야: 사회문화에세이 / 영미에세이 / 사회과학 / 자유주의 / 정치학 /문화인류학

바질 지구생활안내서를 읽어보신 분이라면

마지막 레퍼런스 페이지에서 이 책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모순적인 이 말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서 우리가 나아갈 바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기후위기를 불러일으킨 지금의 소비 중심,

단일화되는 경제 등의 문제 등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누구나 한번 쯤은 꼭 읽어보시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유려한 글이 라다크가 던지는 수많은 현대의 메시지를

즐겁게 따라 가도록 해네요.

그리고 부탄국왕의 말처럼

우리는 ‘국민총생산 GNP’ 아니라,

“국민총행복 GNH” 그 나라의 성공을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강추입니다!!!

<사진>

작가에 대하여> Helena Norberg-Hodge(1946-01-10~)

-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고, 작가이며 활동가이다. 국제생태문화협회를 설립하여 생태다양성과 공동체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1986년 제2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하였다. 2012년에는 고이평화상(Goi Peace Award)을 수상하였다. 

- 저서: 로컬의 미(Local is our Future, 2019), 행복의 경제학(중앙북스 2012 /원서: The Economics of Happiness, 2011)

#바질의책꽂이 #바질추천도서 ##환경추천도서 #오래된미래 #헬레나보르베리호지 #스테디셀러 #달라이라마추천 #필독 #중앙북스 #함께읽을책 #Ancientfu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