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우리를 구하는《우리가 날씨다》 easy // 에세이 /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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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너던 사프란 포어/ 송은주(옮긴이)
출판사: 민음사 (2020-10-29)
원제: We Are the Weather: Saving the Planet Begins at Breakfast
분야: 환경문제, 외국에세이, 인문교양
수상내역 및 추천
-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지> 선정 최고의 책
- <패스트컴퍼니> 최고의 기후책
- 2020년 지속가능한 문학을 위한 녹색상 수상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2021년 6월 선정)
전 세계를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누구일까요?
제목에서 눈치채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는 바로 '우리'입니다.
저자는 제목에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당사자 또한 '우리'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조나단 사프란 포어는 다양한 사례와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우리에게 무관심에 대해 질문하고 제안을 합니다. 그 제안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뜨거워지는 날씨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을 작가는 식사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스스로 느꼈던 어려움부터 고민의 결과까지 그만의 솔직한 어투로,
하나씩 하나씩 어렵지 않은 글로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작가로 손꼽히는 그가 전하는 새로운 흥미를 만나 보시면 어떨까요?
기후위기가 해결되길 바라며 방법을 모색하다, 벽에 부딪치신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작가에 대하여) Jonathan Safran Foer
- 2000년대 가장 논쟁적이면서 독창적인 동시에 영향력있는 미국 작가 가운데 한 인물로 꼽힌다. 그의 첫 소설 <모든 것이 밝혀졌다>는 그에게 분더킨트(신동)이라는 찬사를 안겨주었다. 이 데뷔작은 전 세계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LA 타임스> 선정 2002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상은 물론, 2005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 1977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그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였고, 대학 재학기간 내내 해마다 학교에서 수여하는 문예상을 놓치지 않았다.
- 저서: 모든 것이 밝혀졌다(Everything is Illuminated),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Eating Animals), 내가 여기 있나이다( Here I A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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