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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바로 코앞이네요!

명절 음식 준비로 바쁘실 여러분께~
딱 세 가지, 지구의 부담을 줄여주는 지구생활 #바질했다 를 추천드려요!

요것만 해도 이번 설은 성공적!!

1-음식쓰레기 줄이기
2-채식재료 적극 활용하기
3-포장 줄이고 재활용은 높이고!!

음식쓰레기 줄이기

음식이 풍요로운 명절! 그런만큼 버려지는 음식도 많아지기 쉬운 때입니다. 버려지는 음식을 줄인다는 건 식재료를 사는데 든 돈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식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버리는 음식을 줄이게 된다면 이 음식들을 처리하는 사회적 비용과 이들을 키우기 위해 낭비된 땅과 물, 비료 등 각종 자원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음식쓰레기가 만들어내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줄일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것은 결국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길이 됩니다. 그 효과가 얼마나 크냐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들 분석한 <플랜 드로다운>이란 책에서는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모든 세 번째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꼽았습니다.

실제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전 세계 음식이 1/3에서 1/2에 해당한다는 통계는 음식을 버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효 과를 줄 수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나물비빔밥> 남는 음식들을 새 요리로 재창조해 남김없이 먹어보아요!! 

채식 재료 적극 활용하기

오래전 명절은 귀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였죠. 고기도 그 중의 하나였구요. 지금은 고기가 명절이 아니라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죠. 그렇다면 이제는 온실가스 원인의 최대 50%까지도 영향을 준다는 고기를 명절만큼은 조금 줄여서 먹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고기로 우린 육수 대신 무와 표고, 다시마 등을 활용한 채수를 바꾼다든가, 전 종류 중 고기나 생선을 이용한 전은 한 두 종류 정도 줄여보기와 같은 방법으로 말이죠. 명절을 오래 오래 누릴 기회를 주는 작지만 멋진 시도가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채식 식재료를 이용해 볼까요? 

포장은 줄이고 재활용은 높이고!

많은 음식을 사게 되고, 많은 선물을 주고받다 보면 포장도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버려야할 쓰레기도 많아지게 되죠. 이왕이면 장을 볼 때부터 포장을 줄여나가면 어떨까요? 우선 장바구니부터 챙기고, 식재료 중 포장 없이 담을 수 있는 것은 담고, 용기를 가져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미리 무엇을 살지 계획을 세우고 간다면 필요한 용기나 장바구니 개수는 적당하게 챙겨갈 수 있으니 포장이 생길 기회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포장 줄이기, 시도해 보아요~!

장볼 때부터 포장없는 식재료로 구매해 보아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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