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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편 Act 4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지구생활안내서 바질의 기후위기대응 실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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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den / 작성일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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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위한 바질 Activity : <먹거리>편

Act 4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과한 양의 요리는 남기거나 상해서 버리기 쉽다. 음식이 만드는 온실가스가 26%라는 점에서 가능하면 먹을 만큼만 조리하도록 하자. 효율성을 위해 많은 양을 요리했다면 남은 것은 한 번씩 먹기 좋도록 나눠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해 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 먹도록 하자. ⠀ 남은 음식을 재요리를 통한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남은 볶음밥에 카레가루를 넣어 카레 볶음밥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Why 기후변화와 먹거리는 무슨 관계일까?

[caption id="attachment_995" align="alignnone" width="596"]음식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 음식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caption] 선진국으로 갈수록 1인당 칼로리 소모량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1950년대 2천Kcal 초반이었다가, 이제는 3천Kcal를 넘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산업은 성행 중입니다. 그런 반면 동아프리카의 경우 인구 50%가 영양실조 상태이며, 북한도 43%가 영양실조상태라고 합니다. 세계 음식 소비량의 1/3이 버려지고 있지만, 전 세계 기아의 수는 2016년 이래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이 불타고 있고, 물고기들이 자랄 바닷가 연안들이 계속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생태계입니다. 만약 우리가 버리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런 열대우림, 바닷가 연안들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의 식탁에 준비한 음식들을 남김없이 먹어보기 시작할까요?  

지구를 지키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에서 실천을 시작해 보아요~ 그 작은 노력들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 낸답니다!!   #바질6호 #바질먹거리편 #지구생활안내서 #기후위기대응도서 #환경도서 #바질액티비티 #실천 #기후위기대응실천 #먹거리 #식생활 #식재료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후위기대응 #일상속실천 #에코라이프 #지속가능한삶 #식량위기 #기아난민 #남김없이먹기 #식량난 #연안파괴 #산림파괴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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