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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편 : EM 활용편 기후위기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친환경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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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den / 작성일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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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소개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을 모아 만들었다. 미생물이 각자의 효능을 가지고 효과를 발휘한다. 일본 히가 교수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발했다. 농사에 품질, 수확량 면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였다. 이후 화학성분 대체제를 찾던 일반 분야로까지 사용이 확대되었다. 효모 발효를 활용한 방법이기에 특유의 효모향을 가지고 있는데 세척력도 우수하지만,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화장실, 개수대의 배수구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환경에도 유익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부 지자체에서는 EM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세제로서 특성

일반적으로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균을 가지고 청소를 한다고 하면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유익한' 미생물들이 유해균을 잡아먹는 방식이다. 그래서 EM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로 사용해야 할 경우, 기존 세제와 함께 사용하되, 세제 사용량은 줄인다.

기본 사용법

EM원액을 희석해 쓰거나 EM발효액을 사용한다. 발효액 기준, 설거지, 청소는 10배 희석하고, 소독·냄새는 100~1,000배 희석해 사용한다.

EM발효액 만들기

준비물
(2리터 기준, 페트병을 재활용하자)
  • EM원액 20g : 페트병 뚜껑으로 5개
  • 쌀뜨물 약 1.7~1.8L
  • 설탕 20g : 페트병 뚜껑으로 5개, 미생물 먹이. 백설탕, 황설탕, 물엿, 시럽 모두 가능하다.
  • 천일염 1/2t : 발효를 돕는다.
만드는 법
  1. 2L 병에 분량의 쌀뜨물을 넣고 준비한 설탕과 천일염을 넣고 다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만약 겨울이면 미지근한 쌀뜨물을 이용한다.
  2. 1에 준비한 EM원액을 넣고, 뚜껑을 잠근다. 병은 직사광선을 피해 따뜻한 곳에 보관한다.
  3. 7~10일 정도 발효시키는데, 반드시 3일마다 병뚜껑을 열어 가스를 반드시 빼 준다. 완료 후 열었을 때, 시큼하거나 맥주 냄새가 나면 발효가 잘 된 것이다. 악취가 날 경우는 실패다.

보관 방법

EM발효액은 상온에서 1~3개월 정도 보관가능하다. 단 반드시 밀폐해서 보관해야 그 효과가 유지된다. 이 때 유효균들은 살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스가 발생하는데, 가끔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 주면 된다.

EM청소법

1】 간편 설거지

설거지용 대야에 물과 EM발효액을 10:1로 넣고그릇을 넣은 후 1~2시간 뒤에 헹궈낸다. 즉시 설거지를 하려면 기존 세제 1/2 정도와 섞어 쓴다.

2】 배수구 냄새 없애기

악취가 나는 배수구에 EM발효액을 넉넉히 부어주고 1~2시간 내버려둔다.

3】 위생관리

EM발효액을 100~300배 희석하여 쓰레기통, 신발장 등과 주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4】 과일, 채소 세척하기

물과 EM 발효액을 2:1 정도로 섞고 10~20분 과일이나 채소를 담근 후, 물로 헹구어 낸다. 유해세균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농약 등을 세척할 수 있다.

5】 묵은 때 없애기

빨래에서는 삶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물과 EM 발효액을 5:1 정도로 섞고 묵은 때가 있는 옷을 2~3시간 동안 담궈두었다가 세탁하면 때가 빠진다.

6】 방이나 욕실의 때 제거하기

방이나 욕실 청소에서는 물과 EM발효액을 100:1로 희석해 분무기에 넣어 찌든 때나 타일에 낀 곰파이가 있는 곳에 뿌려주고 걸레로 닦아준다.

7】 탈취제로 활용하기

물과 EM 발효액을 100:1 정도로 섞고 분무기에 넣어 냄새나는 곳에 뿌려주면 유효균이 나쁜 균을 없애 냄새를 제거해 준다. 옷, 식기세척기, 세탁기, 하수구 등 냄새가 나는 곳이면어느 곳이든 효과를 발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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