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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슬기로운 '옷' 생활 Act 1 : 세탁은 아껴입기의 시작! 바질 [옷]편 - 기후위기대응 지구생활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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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den / 작성일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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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아껴입기의 시작!

세탁망 이용하기
세탁 시 뒤집어서 망을 이용하면 보풀이 덜 일어나고 의류 부속품들에 걸려 옷감이 뜯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어 옷감이 덜 상한다.
젖은 빨래는 빨리 빨고, 빨리 널고..
젖은 세탁은 옷의 수명을 단축한다. 물에 담근 채 오래 두면 옷감이 상한다. 20~30분 이내 세탁을 시작하도록 한다. 흰색, 유색, 검은색 정도로 나누어 빨면 이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습한 채로 오래 두면 탈색, 구김, 세균번식의 원상이 되니 최대한 빨리 널도록 한다.
천연세제 이용하기
바질 <청소>편에서도 언급되었었지만, 우리가 쓰는 합성세제는 생각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설거지 한 번이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는 것과 같은 탄소발자국을 남겼던 것을 기억하자. 그런 점에서 세탁을 할 때 사용하는 세제는 가능하면 EM, 소프넛, 베이킹 소다 등 천연 세제를 사용하거나, 순비누와 같이 자연에 부담을 덜 주는 세제를 사용하도록 하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 줄일 수 있다.  

옷과 지구온난화는 무슨 상관일까?

옷이 만들어지는 '의류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0%를 차지한다. 패스트 패션의 성장과 함께 그 배출비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데, 20%까지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버려지는 양도 엄청난데, 지금 전 세계 패션업계에서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55개 정도 분량의 쓰레기가 매일 나오고 있다. 또한 옷을 생산하기 위한 모든 과정 자체가 복잡하고 이로 인하여 많은 탄소 배출과 물소비를 하므로 옷은 가능한 한 오래 입는 것이 지구에 도움되는 일이다. 참고로 청바지 하나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물이 약 8천ℓ, 신발 하나는 11.5kg까지 탄소를 배출한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는 데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1,000 배이다. 옷을 가능한 한 오래 입는 방법은 옷을 사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새 옷보다는 증고 옷을 구매하거나, 재생소재를 사용한 옷을 사는 것이 그에 해당한다. 그리고 한 번 산 옷은 잘 관리해 오래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세탁과 보관에 신경 쓰도록 하자. 또 옷이 사소하게 떨어진 것은 고쳐입고, 옷이 지겨워졌다면 리폼을 해서 계속 입을 수 있다. 내가 입기 싫다면 다른 사람들이 입을 수 있도록 기부하거나 중고로 파는 등, 옷의 생명을 늘릴 수 있는 일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 중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에서 시작해 보는 것, 그것이 옷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에서 실천을 시작해 보아요~ 그 작은 노력들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 낸답니다!!   #바질액티비티 #실천이전부다 #탄소줄이기 #생활속탄소감축 #기후위기대응생활습관 #옷 #오래입기 #비건패션 #윤리적패션 #지속가능한패션 #중고옷 #구제옷 #빈티지패션 #패션 #비건패션 #재생소재 #옷기부 #수선해입기 #바질 #지구생활안내서 #지구생활안내서바질 #바질옷편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후위기대응 #지구온난화 #탄소제로 #기후비상 #기후비상행동 #멸종저항 #환경 #친환경 #에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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