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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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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den / 작성일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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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질 발행인 김승현입니다.


드디어 바질의 스무 번쨰 이야기, <어린이> 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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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을 발행하기 시작할 때부터 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했었는데,

부족하더라도 그 답을 이제 여러분께 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기도 합니다.

왜냐면 어린이가 자라 사회에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자라나기까지

어른이라 불리는 보호자가 제공하는 모든 것에 의존해 자라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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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껴도 사회에서는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 자라 우리의 미래가 밝아지게 하려면 

어른들부터 그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너희가 좋은 세상을 만들어’라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부터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아이들은 더 건강하게 자라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 지구의 일원이 됩니다. 

그러나 이미 22억 명의 어린이 중 10억 명이 과거부터 어른들이 만들어 온

기후위기의 위협에 영향받고 있다고 유엔은 말합니다. 

우리가 변해야 아이들의 미래도 변합니다.

그 미래를 위해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바로 거기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질 발행인 김승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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